
- 태영건설 채권단의 볼멘소리 "자금 회수는 어려워지고 오너 경영권만 강화"
- 태영건설의 기업개선계획을 두고 채권단이 반발하는 목소리가 감지된다. 출자전환이 채권단에겐 부담스러운 결정이지만, 대주주에겐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경영권을 강화할 수단으로..
- 2024.04.19 07:00

- 엔터사도 중요해진 '대관'…하이브·SM부터 진영 정비
- 엔터사 규모가 커지면서 대관 업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. 대표주자 하이브와 SM엔터테인먼트는 대통령실, 국회 의원실 출신 인사들을 영입하며 대관 진영을 꾸렸다. 엔터사의 사업..
- 2024.04.18 07:00

- 테일러메이드 '중순위' 차환 나선 센트로이드PE, 알고보니 '선순위' 금리가 9% 육박?
- 글로벌 골프용품업체 테일러메이드를 인수했던 센트로이드PE가 인수대금 가운데 일부인 '중순위 메자닌'에 최근 차환을 시도 중이다. 약 3000억원 규모로, JB우리캐피탈이 이를 주선하고..
- 2024.04.17 07:00

- 신한은행, 태영건설 마곡CP4에 2366억원 추가 출자…MG·농협·푸본현대 몫 떠안아
- 신한은행이 태영건설 주요 프로젝트파이낸싱(PF) 사업인 마곡 대형 복합시설 '원웨스트서울'(이하 마곡CP4) 사업장에 필요한 3700억원 중 2400억원 가까이 부담하기로 했다. MG새마을금고와..
- 2024.04.16 17:21

- 산업은행, 1조원 규모 태영건설 출자전환 발표…주주별 차등감자 등
- 태영건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1조원 수준의 출자전환과 신규 자금·보증 지원안이 담긴 기업개선계획안을 발표했다. 16일 산업은행은 18개 금융기관과 함께 운영위원회를..
- 2024.04.16 15:58

- 구조조정 수요에 BCG·맥킨지·베인 다시 찾는 SK·LG 등 韓 대기업들
- 국내 대기업들이 다시 컨설팅 회사를 찾고 있다. 화학·유통·전자 등 기존 주력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, 기업들마다 최소한의 예산으로 경영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을 찾기..
- 2024.04.15 07:00

- 김동관 더 굳건해지고, 김동선 더 넓어지고…더 명확해진 한화그룹 사업재편
- 한화그룹이 방산ㆍ인프라ㆍ우주항공을 중심으로 사업 재편을 추진한다. 이번 재편을 통해 장남 김동관 부회장은 방산과 태양광을 제외한 비주력 계열사들을 정리할 계획이다. 정리..
- 2024.04.08 07:00

- 총선 전 채권 발행 몰린 1분기…출혈 경쟁하는 증권사, 이용하는 발행사
- 회사채 시장이 갈수록 혼탁해지고 있다. 캡티브 영업이 판을 치면서 가격 왜곡 현상이 심해진다는 아우성이 나오고 있다. 총선효과로 1분기 채권 시장이 활황을 기록한 가운데 각 증권사가..
- 2024.04.04 07:00

- 총선 전 기업 조달 봇물…올해 DCM 성적표는 1분기가 분수령
- 올해 1분기 회사채 시장에는 훈풍이 강하게 불었다. 국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(PF) 시장 침체로 유동화증권(ABS) 물량은 많지 않았음에도, SKㆍLGㆍ한화 등 대기업 계열사들이 대거 자금..
- 2024.04.03 07:00

- EOD 선언에도 살아남은 명동 호텔들…하나대체·KB운용 안도
- 국내 부동산 자산들이 대주단의 기한이익상실(EOD) 선언으로 줄지어 경매 시장에 나오고 있지만, 일부 호텔 자산은 예외가 된 분위기다. 호텔 대주단이 EOD를 선언해도 시장에서 매수자를..
- 2024.04.02 07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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